“우리 나라에도 파룬궁이 필요합니다” 스웨덴 행사에서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

스웨덴 말뫼시 구스타프 아돌프 광장에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인들.

유럽의 공원에서도 삼삼오오 모여 연공하는 파룬궁 수련인들이 있다. 스웨덴에도 30곳이 넘는 지역에서 시민들이 함께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한다.

지난 8월 5일, 스웨덴 말뫼시 구스타프 아돌프 광장에서 파룬궁 수련인들이 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웨덴 3대 도시인 말뫼(Mal-mö)는 코펜하겐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다. 이민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다채로운 문화를 자랑하고,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공원으로 여행객의 사랑을 받는다. 끝나지 않은 전염병 여파로 광장의 인파가 줄었지만, 파룬궁 수련인들의 행사로 광장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었다.

“신께서 여러분을 도우실 겁니다”

광장을 지나던 한 60대 여성은 파룬궁 공법 시범과 전시물을 본 뒤 수련인의 설명을 유심히 듣고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인을 껴안으면서 “굳게 지켜나가세요, 신께서 여러분을 도우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공산당의 탄압을 직접 겪었으며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잘 알고 있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다는 그녀는 “중공은 매우 흉악하며 많은 국가가 경제 이익을 위해 영혼을 팔고 인권을 멸시하는데, 여러분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중공의 범죄를 폭로하는 것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이 진선인(真·善·忍)을 믿고 수련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면서 “여러분이 바르게 함으로써 중공의 사악함이 폭로됐는데, 여러분의 용기는 신께서 주신 것이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죠”

한 노년 남성은 파룬궁 수련인들이 가부좌 자세로 연공하는 모습을 한참 지켜봤다. 그는 자신이 연로해 파룬궁을 배울 수 없을 것 같다면서 부럽다고 말했다. 수련인들은 중국에도 노년 파룬궁 수련생이 많이 있다면서, 파룬궁은 동작이 간단하고 배우기 쉬우며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아프리카에서 온 한 청년은 공법 시범 장면에 관심을 기울이며 문의했다. 수련인이 그에게 대법(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자 그는 모국에도 파룬궁이 필요하다면서 “당신은 수련인들을 우리나라로 보내줄 수 있습니까?”라고 문의했다.

시민들을 향한 파룬궁 수련인의 마음

파룬궁을 수련하는 마르코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다른 수련인처럼 그는 파룬따파의 가르침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그들에게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리고 싶다고 했다. 또 중국인들이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중공을 거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 교육에 종사하는 파룬궁 수련인 크리스티나.

교육자인 파룬궁 수련인 크리스티나는 말했다. “중공 정권이 오랜 세월 중국인을 박해한 진실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전 세계인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정의의 목소리를 내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에게 지지를 표하고 있습니다.”

올리비아는 두 딸과 행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시민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룬궁은 신체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데, 비용을 받지 않고 집에서 혼자 할 수도 있으며, 공법이 간단하고 배우기 쉽습니다. 많은 분이 감사한 마음으로 전단을 받아 가며 자세히 보겠다고 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수련인 르네는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떤 분은 중공의 죄상을 알게 된 후 자신이 서명했을 뿐만 아니라, 돌아가서 친구들의 서명을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스웨덴 파룬궁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