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키이우 파룬궁 수련생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연일 맹렬한 폭격을 받았다. 일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지만, 상당수는 위험을 무릅쓰고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다. 전쟁 중에 주민들은 수시로 방공호로 대피해야 했고,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파룬궁 수련생 타티아나(Tatyana)도 키이우에 남았다. 타티아나 가족은 전쟁 중에도 뒷마당에서 매일 파룬궁 연공을 하면서 전쟁이 주는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파룬궁의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은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해줬다. 그들은 이웃에게 파룬궁을 알려주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파룬궁 수련생 스베틀라나(Svetlana)도 키이우를 지키고 있다. 스베틀라나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공급해주는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신체는 건강해졌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생기면서 기꺼이 다른 사람들을 돕게 됐다고 한다.
바룬티나(Waruntina)도 비슷하다. 그녀는 말했다. “폭격이 시작된 후에도 나는 떠날 생각이 없었다.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해, 마음의 평온을 지킬 수 있게 하자는 생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