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각국 정부와 인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특히 캐나다 10개 시 정부는 이날을 기념해 깃발 게양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표적인 곳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동단에 위치한 나이아가라폴스(Niagara Falls) 시티이다. 나이아가라폴스시(市)는 5월 7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FALUNDAFA DAY)’, ‘진선인(Truthfulness, Compassion, Tolerance)’이 인쇄된 깃발을 시청 앞 국기 게양대에 캐나다 국기, 온타리오 주기와 나란히 게양했다. 앞서 지난 4월 20일, 나이아가라폴스 시의회는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안을 통과시켰다. 짐 디오다티(Jim Diodati) 나이아가라폴스 시장은 포스터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캐나다 파룬따파학회 다이궁위 (戴工羽) 대표는 “대법의 깃발을 게양한 것은 파룬따파가 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하고 파룬따파에 경의를 표하는 현지 정부의 행보이자, 진선인(真·善·忍)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정”이라며 “이러한 행보가 현지인들에게 대법의 이로움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이 회장은 “현지인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져 놓았으며, 그들의 지지와 인정은 중공 당국의 잔혹한 박해와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라면서, “중국의 파룬궁 수련생들과 선량한 사람들에게 크나큰 고무와 지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캐나다 파룬따파학회는 1천여 편에 달하는 각급 정부 관계자들의 상장과 축하 서신을 받았다. 캐나다 총독, 총리, 국회의원, 상원의원, 주지사, 시장 등 해마다 늘고 있다.
‘진실’이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펼쳐지다
2018년 여름부터 토론토 파룬궁 수련생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지에 파룬궁 공법을 함께 연마할 수 있는 연공장을 개설했다. 여름이면 토론토 수련생들이 자가용으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폭포 관광지에 와서 공법을 시연하고 박해 진상을 알리는 행사를 열어왔다.
연공장 담당자인 왕진쥐(王金菊) 씨는 시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세계적인 명소로 연간 관광객이 2천만 명이 넘기에, 우리는 이곳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날마다 중공 당국의 스파이들이 방해했지만, 우리는 오히려 나이아가라폴스 시 정부의 이해와 지지, 협조를 받았다. 이에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
왕 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꾸준히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많은 관광객이 묻는 말이 ‘파룬따파가 무엇인가’였다. 우리는 그들에게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그리고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상을 알려주었다. 진상을 알고 나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고 나중에는 연공장에 와서 진상 자료를 갖고 세계 각지로 갔다. 우리가 여기 온 후로 진상을 알게 된 정부 관계자와 경찰들은 우리를 이해하고 지지했다. 그분들께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밍후이 기자 장윈(章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