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흘러간 2020년을 뒤로 하고 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으며 맞이한 2021년. 현재 중공바이러스(코로나19)의 추세와 과학자들의 경고는 동서양의 여러 예언과 마찬가지로 인류가 곧 더욱 큰 규모의 전염병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의 관심은 팬데믹 시대에 어떻게 화를 피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과학 및 예언의 두 가지 관점에서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변종 바이러스 출현, 15세 이하 감염률 높아
12월 21일, 영국 보건부 장관 맷 핸콕은 코로나19가 이미 변이를 일으켰다면서,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중공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국에서 지난해 12월 중하순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5일까지 8일 연속 하루 동안 5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 하루 평균 검출량이 한정된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은 누적 감염자 수를 살펴봐도 12월부터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1월 27일 영국에서 처음으로 중공바이러스를 발견했을 때부터 7월 27일까지 6개월간, 영국의 누적 감염 확진자 수는 30만 1천 명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29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6일간, 영국의 누적 감염자는 31만 1천 명에 달했다.
또 최근 영국 정부 과학자문팀의 닐 퍼거슨 박사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15세 이하에서 더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고 밝혔다. 12월 26일, 미국 뉴욕 북부의 4살 어린이 자비에 해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했다. 현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한 최연소자다.
과학계 “더 심각한 바이러스 올 수도”
지난해 12월 말, WHO의 마이크 라이언 긴급대응 팀장은 한 브리핑에서 현재의 전염병은 아직 가장 강력한 것이 아니라면서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아주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그러나 현재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다른 질병에 비해 아직은 아주 낮은데, 이것은 마땅히 경고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의 대전염병은 더욱 심각할 수도 있으며…… 위협은 계속 존재할 것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도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미국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언에 언급된 ‘코로나 팬데믹’
뉴욕포스트는 지난해 12월 28일 보도에서, 16세기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Les Prophéties)’을 인용해 2021년 인류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저서에서 2021년 전염병에 대해 “젊은이를 얼마 남기지 못하며, 시작되자마자 절반이 죽는다(Few young people:half-dead to give a start)”라고 언급했다.
‘황제지모경(黃帝地母經)’ 약칭 ‘지모경’은 일종의 예언시로서 오랫동안 중국 민간에서 광범위하게 전해지고 있다. 시국의 흥망성쇠, 농작물의 생산 및 가축의 상황 등 예언의 범위는 광범위하다. 지모경에는 2021년 신축년에 대해 “사람을 절반 남긴다”라고 표현했다.
2019년 8월 중공바이러스를 정확하게 예언한 인도 천재 소년 아비야 아난드는, 2020년 11월 상순에 다시 짧은 영상을 통해 미래에 대해 새로운 예언을 했다. 그는 각종 대재난(유행병, 중공바이러스 2차전염병, 백신에 문제가 생기는 것, 경제 붕괴 등등)이 곧 닥칠 것이고,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 재난은 2021년 2월 전에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과학과 예언의 만남에서 찾은 ‘실마리’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바이러스에 눈이 달렸다는 말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다. 최초 전염병 확산 경로는 중국공산당과 관계가 밀접한 국가와 도시, 조직, 그리고 개인을 따라 전파됐으며 공산당과의 친밀도와 전염병의 확산 정도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유럽 전초기지 역할을 맡은 이탈리아는 중공바이러스 발생 이후 유럽에서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 역할을 했다. 이란은 중국공산당의 유라시아 아프리카 침투 전략의 핵심으로 꼽히는데, 발생 초기 중국과 함께 가장 감염자가 많은 국가였으며 현재도 코로나에 신음하고 있다. 1월 17일 현재 이란의 감염자 수는 132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률은 4.3%에 달해 주변국인 카타르(0.2%), 쿠웨이트(0.6%), 아랍에미리트(0.3%) 등에 비해 훨씬 비율이 높다.
중국공산당의 해외 침투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는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도 미국에서 코로나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들이다. 이외에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중국과 여러 형태로 협력해 온 국가가 현재 중공바이러스의 늪에 빠져 있다. 이에 비해 대만은 대륙과 이웃하고 있지만, 코로나 청정국으로서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역과 국가 외에 공산당을 대하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도 코로나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중국의 한 기업체의 지난해 2월 사망자 명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사망자 중 공산당원 비율은 88%에 달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또 다른 명단에서도 사망자 317명 중 공산당원은 200여 명에 달했다. 중국인 100명당 당원 수가 평균 6~7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압도적인 사망자 비율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똑같이 미국에서는 친공, 사회주의, 대정부에 열광하는 주를 블루 스테이트(민주당계)라 하고, 공산당을 거부하고 가정과 신앙 등 전통가치 이념과 생활 방식을 소중히 여기는 주를 레드 스테이트(공화당계)라고 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일부터 11월 11일 사이, 중공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은 블루 스테이트가 레드 스테이트보다 지속적으로 2배 가까이 높았다.
중공 멀리해야 바이러스 이길 수 있어
동양의 전통문화에서 사람들은 전염병은 역신이 가져온 것으로 인간에 대한 징벌이라고 여겼다. 서양의 문화(성경)는 전염병을 인간의 배신에 대한 신의 징벌로 해석한다. 그래서 동서양 전통문화에서는 전염병이 사람을 가려낼 수 있는 ‘눈’이 있다고 봤으며, 상술한 현대 과학의 빅데이터 분석과도 공통점이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에서 사람들에게 경고했다. 공산당은 인간 세상에서 악마의 대리인이고, 대재난은 신이 악인과 신을 믿지 않고 악마와 함께 하는 사람을 도태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사람들에게 재난을 피하는 관건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피하는 것이라고 일깨웠다.
만약 전염병이 중공과 친 공산주의자들을 향해 온 것이라면, 중국공산당을 멀리하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대정부, 글로벌리즘을 멀리하는 것이 바로 전염병을 피하는 관건이 아닐까. 1월 초까지 이미 3억7천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삼퇴’(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 등 3개 조직에서 탈퇴) 했다.
모든 예언과 경고의 핵심은 신을 믿고 선(善)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공산당의 시조인 마르크스는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사탄 숭배자였다. 중공은 신을 반대하고, 강제적으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무신론’을 따르게 한다. 중공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중공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이다. /리정콴(李正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