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다시 돌아온 션윈…정치인 수십 명 표창과 축사

▲ 뉴욕주 3명의 의원(왼쪽부터) 폴 D. 통코, 패트릭 라이언, 앤드류 R 가바리노가 각각 축사를 보내고, 의회에서 션윈을 표창하는 연설을 하며 표창장을 발급해 션윈의 뉴욕 귀환을 환영했다.(에포크타임스 합성)

뉴욕에 본부를 둔 션윈예술단이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세계 최고의 예술 전당인 뉴욕시 링컨센터와 뉴욕주 올버니/스키넥터디시의 프록터스 극장에서 총 2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션윈예술단은 매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연례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18회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는 뉴욕 지역 공연계의 연례 행사다.

션윈은 감탄을 자아내는 무용, 스토리가 있는 무용극, 심오한 성악, 정교한 라이브 교향악 반주, 첨단 디지털 배경을 통해 중화 5천년 문명의 정수와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을 보여주며, 충성과 배신, 선과 악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적 미덕을 널리 알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뉴욕의 수십 명의 각급 정치인들(3명의 연방 하원의원, 7명의 주 상원의원, 20명의 주 하원의원 및 다수의 시의원들)이 잇따라 표창장과 축하 서신, 환영장을 보냈다. 그들은 션윈이 창립 19년 동안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사하며 국제적 문화 행사로 인정받아 전 세계 관객들과 뉴욕 시민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고 그들의 영혼을 고양시켰다고 찬사를 보냈다.

뉴욕주 상원 다수당 대표 안드레아 스튜어트-커즌스(Andrea Stewart-Cousins)는 션윈이 “신비로운 감화력”과 “보편적인 매력과 독특한 예술성”으로 “비교할 수 없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고 칭송했다.

주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제임스 샌더스 주니어(James Sanders Jr.)는 션윈을 “우뚝 선 등대”에 비유했다. 그는 예술가들에게 “여러분이 계속해서 용맹, 영성, 인내의 정신이 깃든 전설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동안, 여러분의 공연이 역사를 보존하고 인간 정신을 고양시키는 데 있어 예술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제51지역구 주 상원의원 피터 오버래커(Peter Oberacker)는 션윈이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하고, 예술적 정수를 알리며, 중국 고전 전통의 영원한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데 미치는 영향력은 헤아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또한 시민들이 이 좋은 기회를 잡아 이 독특한 시청각 및 영적 향연을 경험하러 가길 격려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