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서 ‘식물’이 된 중국인들

중국에서는 역대 전통문화가 모두 ‘애민(愛民)’을 매우 강조했다. 맹자든 당태종이든, 모두 이를 알고 있었다. ‘애민’은 백성을 술안주로 삼거나 ‘부추’처럼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역대 어진 군주와 현명한 신하가 함께 태평성세를 열었던 핵심이다.

안타깝게도 근대 중국인들은 어진 군주를 맞이하지 못하고, 입으로는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고 외치면서도 걸왕과 주왕보다 더 잔인한 중국공산당(중공)이라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후예를 맞이하게 됐다.

왜 중공은 중국 인민에게 이토록 잔인한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우리는 먼저 중공이 도대체 중국인을 어떻게 보는지 알아야 한다.

▲ 중국인들에게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멀리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명혜망)

 

중공은 신(神)을 부정하고 무신론과 진화론을 선전한다. 중공의 눈에 인간은 ‘진화’한 원숭이에 불과하다. 따라서 인간을 동물로 보는 것은 그들의 논리와 완전히 부합한다. 중공이 인간을 동물로 보기 때문에 중공이 중국인에게 한 모든 일이 설명된다.

동물로서 우선 인류는 사상을 가져선 안 된다. 그래서 중공은 문화대혁명 등의 운동을 일으켜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당문화(공산당 문화)를 중국인에게 강제로 주입했다. 불과 몇 년 만에 중국인은 신앙을 잃었고, 공산당만 믿도록 허용됐다. 신을 믿지 않으니 당연히 인과응보도 믿지 않고 예의염치도 모르게 됐다.

그래서 중공은 ‘펑차이 노인(碰瓷老人, 차량이나 보행자와 일부러 부딪혀 돈을 갈취하는 노인)’, ‘중국 아줌마(中國大媽,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행동을 하는 여성)’, ‘곰 아이(熊孩子, 공공장소에서 통제되지 않는 아이들)’ 등 무신론 특산품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부부간의 의(義)는 줄곧 옛사람들이 가장 중시하던 품성이었는데, 동물에게는 이런 도덕적 요구가 없었다. 그래서 중공은 매우 체계적으로 사람들을 음란한 사상으로 개조했다. 중공은 일찍이 ‘공산공처(共産共妻, 아내 공유)’ 제도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전통적인 부부관계를 철저히 파괴하려 했다. 중국인을 동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국인을 난교하는 금수(禽獸)로 만들려 했다.

어떤 젊은이들은 중공의 공포를 겪어보지 못했고 중공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향상되고 있어서 그렇게 형편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실 중공은 중국인에게 공짜 점심을 준 적이 없다. 중국인의 지혜와 근면함이야말로 사람들의 수입 증가의 주원인이며, 중공은 단지 중국의 영업환경을 부분적으로 개방했을 뿐이다. 반대로 말하면 중공의 착취가 없다면 중국인은 반드시 더 부유해질 것이다.

얼마나 많은 가정이 6개의 지갑(부부와 쌍방의 부모를 가리킴)을 모두 빈털터리로 만들어야 집의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자.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터무니없이 비싼 집값과 너무나도 적은 월급에 ‘탕핑(躺平-눕는다는 뜻,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종 저항)’을 선택해 집 사기, 연애, 결혼, 출산을 거부하는가?

물론 중공의 수확 방식은 부동산만이 아니다. 중공의 주식시장은 더욱 피비린내 나는 살인기계로, 스스로를 ‘부추'(베어도 다시 자라나는 부추처럼 중국 서민들이 계속해 착취당하는 것을 비유)라고 자조하는 주식투자자들을 수확하고 있다. 여기서 중국인은 ‘동물’에서 ‘식물’로 퇴화하며 극도의 블랙유머를 완성했다.

더욱이 중공이 팬데믹 기간에 한 짓들은 말할 것도 없다. 중공은 강제격리, 강제통제, 강제접종을 실시했고 중국 전 인민이 깊은 피해를 입었다. 백신이 효과적인 시험검증과 연구제작 시간이 부족하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접종하고 싶지 않다는 민중의 호소가 있자, 중공은 해고 등 각종 수단으로 접종을 강요했다. 이것이 정말로 인민의 건강을 걱정한 것일까? 분명히 아니다. 그것은 중공이 중국인을 실험체 봤기 때문이다.

또 팬데믹 중에 중국인은 억 단위로 사망했고 전국의 화장장이 과부하 운영됐지만, 중공은 줄곧 은폐하고 보고하지 않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구 부족으로 인한 많은 사회문제를 더 이상 은폐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중공은 또다시 선전력을 총동원해 중국인들에게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재촉했는데, 이는 70년대의 “한 사람이 초과 출산하면 온 마을이 불임수술 한다”는 선전과 정반대다.

그 당시 강제낙태의 공포와 잔인함은 중공의 사악함의 극치가 아니며, 중공의 장기적출 죄악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현재 장기적출의 대상은 이미 파룬궁수련자에서 일반 민중으로 바뀌었다. 특히 ‘후신위(胡鑫宇, 실종된 후 장기가 사라진 채 발견된 고등학생) 사건’에서 대륙 민중은 중공의 장기적출이 이미 완전한 산업체계를 형성했다는 것을 진정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중공 문화부 부부장 가오잔샹(高占祥)이 사망한 후 중공 매체는 이렇게 전했다. “이 몇 년간 가오잔샹은 계속 병마와 싸워오며 그의 장기는 많이 바뀌었다. 그는 농담조로 ‘많은 부품이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 장기들은 누구의 것인가? 장기 하나를 바꾸려면 중국인 한 명의 장기를 적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 배후의 진상은 소름 끼친다. 중공의 고위층이 모두 이렇게 장수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들은 완전히 중국 민중을 언제든 장기를 꺼내 쓸 수 있는 저장소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중공은 왜 이토록 위선적이고 극단적이며 사악하고 잔인하게 중국인을 대할까? 바로 중공이 중국인을 동물로 보고 가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공은 왜 사람을 동물로 볼까? 답은 하나밖에 없다. 중공이 악마이기 때문이다.

글/필경(筆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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