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진실을 깨달았다

▲ 2024년 7월 20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뉴욕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파룬궁 박해반대 25주년을 기념하고 4억 3천 만 명의 중국인이 중국공산당 당단대(黨團隊) 조직을 탈퇴한 것을 지지하는 퍼레이드를 열었다.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발표 20년이 됐습니다. 이 20년 동안, 특히 코로나 3년 동안 중공은 사악한 본질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공산당이 곧 해체될 것이니 저는 함께 매장되지 않겠습니다! 세상에 다시는 공산 사교(邪敎, 사이비교)가 없기를, 신께서 중화의 창생을 구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발언은 11월 10일, 중국인 하오밍(郝銘)이 탈당사이트에서 ‘삼퇴’ (중공의 공산당·공천단·소선대 탈퇴)를 선언하면서 한 말이다. 실제로 20년은 한 세대가 성장하는 시간이다. 모든 사람이 많은 일을 겪었고, 중공의 사악함은 어디에나 존재해 누구나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이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중국 경제가 침체되고 사회 모순이 심화되며 부패가 갈수록 심해져, 사람들은 더는 공산당을 믿지 않게 됐다.

젊은이들, 방화벽 뚫고 진상 알아

11월 8일, 난징 출신의 류판(劉帆)은 삼퇴 성명에서 자신의 심경 변화를 이렇게 적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휴대폰을 갖게 됐습니다. 그때 페이스북, 유튜브 등 해외 유명 소셜미디어에 접속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죠. 처음에는 인터넷 장애인 줄 알았는데 인터넷 문제를 해결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중에 전산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때 처음으로 중국에 인터넷 차단벽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해외 사이트엔 반동적인 내용이 많다, 다 가짜다, 미제국주의가 우리를 해치려 한다, 해외 사이트를 막은 건 잘한 일이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셨죠.

하지만 이런 설명은 저를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가 모두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데 왜 중국만 이런 것들을 차단하는 걸까요? 해외 사이트엔 도대체 무슨 내용이 있길래? 정말 다 거짓말일까요? 이런 의문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계속됐고, 학습 자료를 찾아보려고 친구에게 방화벽 우회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아주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그때 처음 접한 중공의 흑막이 ‘6.4’ 대학살(천안문 사건)이었습니다. 학생들이 그저 민주와 자유를 요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공이 탱크로 짓밟았죠. 이후 방화벽을 우회할 때마다 중공이 극력 은폐하려는 각종 흑막을 알게 됐습니다. 정권 탈취 전의 일본군과의 결탁, 난니완[南泥灣, 중공의 연안(延安) 시기 중요한 군사기지] 아편 생산, 창춘(長春) 포위 등부터 정권 탈취 후의 3반, 5반,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등, 그리고 지금의 신장 수용소, 임기 제한 철폐, 중공 바이러스(우한 코로나), 3년간의 봉쇄 등등등. 이때부터 알게 됐습니다. 중공 당사(黨史)는 피로 얼룩진 살인의 역사이고, 해외 사이트를 차단한 건 이런 살인의 역사를 인민이 알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는 걸요. 일단 모두가 알게 되면 중공은 망하니까요!

하지만 다행히도 이제는 점점 더 많은 인민이 진상을 알고 중공의 사악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찍이 깨달은 사람으로서 사악한 소선대 탈퇴를 정식으로 선언합니다!”

기업 사장이 체험을 통해 진실을 깨닫다

11월 5일, 중국 출신의 덩샤오(鄧孝)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중국의 한 기업 사장입니다. 순박한 가정 환경 때문에 어릴 때부터 공산당이 인민을 위해 일하는 정의로운 정부라고 생각했고, 경제 위기가 오기 전까지 어리석게도 제가 고생을 덜 했고 부지런하지 않아서 빚더미에 올라 곤경에 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에포크타임스(大紀元) 사이트를 접하고 진상을 보게 됐으며 공산당의 본질을 알게 됐습니다. 마음이 몹시 괴롭고 머리가 찢어질 듯했지만, 고통스러운 성찰 끝에 이 사악한 조직을 탈퇴하기로 결심했고, 지금은 제 방식대로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터넷 경찰 “속았다”, “무기력하다”

11월 2일, 저장성 출신의 S970(가명)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어느 파출소의 인터넷 경찰입니다. 본래 드라마처럼 나쁜 사람을 잡아 한 지역의 안전을 지키려 했는데, 인터넷 여론을 감시하고 게시물을 삭제하고 발언을 금지하고 계정을 차단하는 일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업무 중에 NTD(新唐人), 에포크타임스 등의 웹사이트를 보게 됐고 많은 진상을 알게 됐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공비(共匪)에게 속은 환경에서 자랐고 완전히 중공 악당 문화의 교육을 받아 시비를 판단하는 기준을 완전히 잃어버렸던 겁니다.

특히 3년간의 코로나 봉쇄를 겪고 나서 사상적으로, 근원적으로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저는 공산당 탈퇴를 정식으로 선언하며, 이제부터 중공과 모든 관계를 단절하겠습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