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샌프란시스코 프리몬트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은 최근 아침에 연공하는 외에 시민들의 주요 산책 장소에 오후 연공장을 개설했다. 시민들이 진상을 알 수 있는 자료를 받아 갈 수 있고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파룬궁과 진선인(真·善·忍)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인연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수련을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2월 13일 기자가 연공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는데 연공장의 에너지장이 아주 강해 두 다리가 매우 가벼운 감각이 있었다.
5장 공법을 마친 후 만난 줄리는 지난 1월 수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20년 전 파룬궁(法輪功)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했고,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던 중 파룬궁 연공장에 펼쳐진 현수막을 발견했다. 그녀는 ‘이것이 바로 내가 찾고 있던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건강이 좋지 않아 4개월간 월경이 오지 않았던 줄리는 파룬따파 연공동작 중 제2장 공법을 연마하고 나서 생리가 다시 왔다. 온몸이 구석구석 아팠지만, 연공 후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아프지 않게 됐다.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어 항상 위가 더부룩했던 것도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 줄리는 “책을 읽고 연공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줄리는 수련하면서 마음이 승화된 것도 놀랍다면서, “건강하기만을 바라고 한 것인데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덕(德)을 중요하게 여겨 심성을 높아지게 하는 수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물에 대한 집착이 담담해지면서, 많은 일로 번거로웠던 예전과 달리 더는 혼란스럽지 않았다. 아이는 엄마가 예전과 달리 침착해졌고, 파룬궁 수련을 하니까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줄리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요가를 배운 적이 있다. 그녀는 파룬궁은 현재 자신이 알고 있는 세계 최고의 공법이라면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드시 좋은 생각으로 연공 하러 와야지, 나쁜 생각을 품고 있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줄리는 “수련하기 전에는 남에게 가장 해로운 방식으로 복수했었는데 수련한 뒤로는 심성 제고에 공을 들이게 되면서 남을 해치면 안 되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며칠 전 회사에서도 심성을 지키고 인내심을 갖고 사장님에게 선의로 말했는데, 이는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였다.
줄리는 마음을 잘 다스려서 더 좋은 사람이자 수련자가 되고 싶다면서, 최근 연공을 배우기 시작한 두 아이도 수련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밍후이 기자 왕잉(王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