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중국에서 최소 124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아 사망하거나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23명은 중공 감옥, 구치소, 정신병원, 양로원 등에 불법 감금된 기간에 박해받아 사망했고, 13명은 독극물이나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입당했다.
그들 중에는 공무원, 대학 강사, 교수, 은행 직원, 회사 임원, 엔지니어, 사서, 회계사, 의사, 농민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가 포함돼 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명혜망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소 5302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민간 경로를 통해 봉쇄를 뚫고 확인된 박해 데이터로, 실제 박해 상황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79명은 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으며, 16명은 감옥 내 박해로 사망했고, 7명은 출소 후 6개월 이내에 세상을 떠났다. 지역별 사망자 수는 헤이룽장성 18명, 랴오닝성 15명, 허베이성 14명, 산둥성 13명, 지린성 12명 등으로 집계됐다.
79명 억울한 옥살이, 16명 감옥서 사망, 7명 출소 직후 사망
2025년 확인된 사망자 124명 중 119명은 생전에 중국공산당에 납치돼 감옥, 노동수용소, 구치소, 유치장, 세뇌반 등에 불법 구금된 채 육체적·정신적 고문을 당했다.
그중 79명은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으며, 16명은 감옥 내 불법 구금 중 박해로 사망했고, 7명은 출소 후 6개월 전후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지역별로는 헤이룽장성(18명), 지린성(15명), 허베이성(14명), 랴오닝성(13명), 산둥성(11명) 순으로 박해 사망 사례가 많았다. 정보 봉쇄로 인해 해당 수치는 2025년에 소식이 확인된 시점을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일부 사례는 수개월 또는 수년 전에 발생한 것이다.
다음은 지면 관계상 소개하는 몇 가지 구체적인 박해 사례다.
천옌, 랴오닝 여자감옥 입감 3일 만에 박해로 사망
랴오닝성 번시(本溪)시 출신의 천옌(陳妍, 여, 45세, 대졸)은 2024년 7월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됐다. 번시시 구치소에서 감옥경찰의 사주와 묵인하에 수감자들로부터 수차례 집단 폭행을 당했다. 머리카락이 한 줌씩 뽑히고 수차례 기절했으며, 변호사 접견 당시 두피가 찢어지고 혹이 나 있었으며 온몸에 상처와 긁힌 자국이 가득했다.
2025년 6월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그녀는 같은 해 10월 부모가 면회를 갔을 때 휠체어를 타고 나올 정도로 쇠약해져 있었다. 당시 그녀는 걷지 못하고 온몸을 떨었다. 2025년 11월 5일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된 천옌은 불과 3일 만에 비참하게 사망했다. 가족이 시신에 수의를 입히기 위해 몸을 뒤집자 입에서 검은 점액이 흘러나왔다.

자오지위안, 진저우 감옥서 박해 사망…시신에 고문 흔적
랴오닝성 선양시 다둥구에 거주하던 70대 노인 자오지위안(趙吉元, 남, 71세)은 2025년 7월 4일 랴오닝 진저우(錦州)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유족이 시신을 확인한 결과 발목에는 족쇄로 인한 흉터가 있었고, 신체는 몹시 여위었으며 허벅지 곳곳에 멍이 있었다. 또한 한쪽 콧구멍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어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한 것으로 의심되었다.
자오지위안은 과거에도 세 차례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선양 제2감옥에 7년간 구금되었을 당시, 독방 감금, 전기충격기 고문, 사지를 잡아당겨 매다는 고문, 구타 등 잔혹한 고문을 겪었다.
린젠핑, 억울한 옥살이 후 14일 만에 사망
산둥성 옌타이시 치샤(棲霞)시 출신의 린젠핑(林建平, 여, 63세)은 2022년 2월 6일 공안국 앞에서 경찰에게 “파룬궁 박해는 억울하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조작된 것이다”라는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지자 감옥 측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2025년 1월 30일(설 다음 날) 가족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했다. 출소 2주 만인 2월 13일, 그녀는 병원에서 억울함을 풀지 못한 채 사망했다. 그녀는 과거 왕춘 노동수용소에서 7일 밤낮으로 매달리는 고문과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고, 구치소에서는 ‘시체 침대’에 묶이는 고문을, 산둥성 여자감옥에서는 목 조르기, 독극물 주사, 나체 모욕 등을 당했다.
먼위린, 출소 4일 만에 사망
랴오닝성 진저우시 이현 출신의 먼위린(門玉林, 남, 74세)은 2018년 10월 자택에서 납치되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선양 감옥에서 고문과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어 자녀조차 알아보지 못했다. 2025년 10월 17일 형기 만료로 출소했으나 집에 돌아온 지 4일 만에 사망했다.
장펑샤, 납치 7일 만에 구치소에서 사망
헤이룽장성 다칭시 출신의 장펑샤(張鳳霞, 여, 52세)는 2025년 8월 17일 자택에서 다칭시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된 지 7일 만에 다칭 제2구치소에서 돌연 사망했다.
경찰은 그녀가 사망한 당일, 책임을 면하기 위해 뒤늦게 ‘보석(불구속 수사)’ 서류를 꾸미려 했다.
83세 농촌 여성 자오원슈, 청두 감옥서 사망
쓰촨성 루저우시 루현의 선량한 농촌 노인 자오원슈(趙文秀, 여, 83세)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2019년 3월 납치돼 7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2025년 3월경 청두 룽취안이(龍泉驛)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세 차례 투옥되었으며, 그 기간 19가지 이상의 고문을 당했다.
류빙환, 광둥서 납치돼 정신병원서 독극물 주사 사망
산둥성 지난시 출신의 류빙환(劉兵歡, 여, 38세)은 박해를 피해 타지를 떠돌다 2024년 9월 29일 밤 광둥성 칭위안시 양산현에서 주거 침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칭위안시 제3인민병원(정신병원)으로 끌려가 강제로 독극물을 주사 맞았다.
정체불명의 약물을 수차례 주입당한 류 씨는 기억이 흐릿해지고 정신이 혼미해졌으며 점차 생활 능력을 상실하여 2025년 7월 28일 새벽, 3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맺음말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각급 관리와 인원들이 대거 응보를 받고 있다. 명혜망 집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박해 가담자 900명이 응보를 받았다. 공산당이 이를 은폐하고 있어 실제 수는 더 많을 것이다.
응보의 유형은 부상, 사망, 중병, 조사(낙마), 정신적 고통 및 경제적 손실 등 6가지로 나뉘며, 그중 조사를 받은 인원이 7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망자가 112명으로 뒤를 이었다.
박해와 응보는 인과관계다. 아직도 미몽에 빠져 공산당의 박해에 가담하는 이들은 즉시 악행을 멈추고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여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한다.
/중국 통신원 종합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