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작은 의자,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중공이 파룬궁 수련자를 고문하기 위해 만든 ‘작은 의자’ 형구

사진 속 작은 의자는 손바닥보다도 작다. 실제로 사용하는 의자 중에서는 아마도 기네스북 기록에 오를 만할 것이다. 이것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짐작되는가? 미관상 좋지도 않고, 특별한 재질을 사용하지도 않았으며, 변형되거나 기교가 있지도 않아 실용성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히 어떤 사람들에게 ‘실용’되고 있으며, 이 의자를 통해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함이 여실히 드러났다.

◀ 손바닥보다 작은 ‘의자’

이것은 톈진 리위안(梨園) 감옥이 파룬궁수련자를 고문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일종의 형구로, 사진 속 작은 의자는 피해자가 출옥 후 모방하여 만든 것이다.

고문 형구의 피해자, 쑹즈산

톈진시 닝허현(寧河縣) 파룬궁수련자 쑹즈산(宋之山)은 이 형구의 피해자 중 한 명이다. 파룬궁수련자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상부의 ‘전향(수련 포기)’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리위안 감옥의 경찰들은 모든 사악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다.

감옥 왕펑산(王鳳山) 감옥장은 이후 사흘 밤낮 동안 쑹즈산에게 밥을 주지 않고 물도 주지 않았으며, 대소변도 금지했다. 이후 이 수법이 소용없자 경찰은 죄수들을 부추겨 쑹즈산을 구타하게 했으며, 가장 맹렬하게 구타하는 죄수에게 가장 많은 감형을 해주었다.

이후 쑹즈산은 단식으로 항의했다. 단식 5일째 되던 날, 감옥 경찰은 강간범 한 명을 불러 그에게 강제로 관을 통해 음식을 넣게 했다. 이 죄수는 쑹즈산의 콧구멍으로 관을 삽입했는데, 단번에 폐까지 들어가 피가 확 튀어나왔다. 그들은 사람이 죽을까 두려워 강제로 손을 쓰지 못했다.

작은 의자에 앉는 고문

이런저런 방법이 통하지 않자 감옥장 왕펑산은 경찰 리위안(李遠)에게 작은 의자를 만들게 했다. 이 작은 의자는 조금 큰 것은 높이 6cm, 너비 6cm, 길이 15cm이며, 가장 작은 것은 높이 3cm, 너비 3cm, 길이 10cm였다. 경찰은 쑹즈산에게 아침 6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이 작은 의자에 앉아 있도록 강요했다. 앉는 자세는 ‘삼정일등(三挺一瞪)’, 즉 몸을 곧게, 목을 곧게, 머리를 곧게, 눈은 깜빡이지 않는 것이다. 두 다리 사이에는 종이를 끼워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했으며, 떨어지면 경찰이 전기봉으로 지졌다.

이 형구로 박해를 받는 사람은 며칠 안에 엉덩이가 짓물러 버린다. 이런 탄압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의 정도를 상상하기 어렵다. 엉덩이 통증, 졸음의 고통, 갈증과 배고픔, 온몸이 쑤시는 아픔이 계속된다. 엉덩이 피부가 벗겨지고 허리와 어깨가 아프며 다리와 발까지 아프다.

이 탄압의 가장 악랄한 점은 보기에는 고문 같지 않고,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그 잔혹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직접 겪어봐야만 시간이 얼마나 더디게 가는지, 얼마나 고통스럽고 하루가 1년 같은지 알 수 있다.

쑹즈산은 이 고문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나중에 불법적으로 3년여 형을 선고받았고, 강베이(港北) 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를 받았다.

/톈진시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