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중공)의 궁극적인 야망은 세계를 통치하는 것이다. 세계를 제패하려면 반드시 미국을 물리쳐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중공이 경제가 붕괴되어 도광양회(韜光養晦: 실력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림) 시기에도 줄곧 미국을 최대의 적으로 삼아온 이유다.
중국 인터넷에서는 “작은 일은 일본을 찾고, 큰 일은 미국을 찾는다”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이는 중공이 작은 문제가 생기면 민중의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큰 문제가 생기면 반미 감정을 선동하여 민중의 시선을 돌린다는 뜻이다.
중공의 백년 반미 선전을 거치면서 중국 본토인들의 미국에 대한 증오의식은 이미 뿌리 깊게 박혀 조건반사식, 무의식적 반응이 됐다. 2001년 미국이 9.11 테러 공격을 당했을 때 중국 인터넷에서는 환호성이 가득했는데, 이는 중공이 중국인들을 세뇌시킨 증거다.
이미 1999년에 중공은 ‘초한전(超限戰)’을 제기하면서 “모든 경계선과 한도를 초월한 전쟁을 일으키고, 모든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도덕적 굴레를 초월하겠다”고 했다. 마약 펜타닐이 바로 중공이 미국을 물리치기 위해 사용하는 비무력적, 비군사적, 모든 도덕을 초월한 무기 중 하나다.
펜타닐은 원래 진통제, 마취제로서 모르핀보다 50~100배, 헤로인보다 약 50배 강력하며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헤로인은 30mg을 섭취하면 사망할 수 있지만, 펜타닐은 3mg만으로도 치명적이다. 2016년 미국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에 2만 명의 미국인이 펜타닐로 사망했고, 2023년에는 이 수치가 7만7천 명으로 늘어나 2016년에 비해 거의 4배가 됐다.
끊임없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맹독성 마약 펜타닐은 어디서 오는가? 헤리티지재단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펜타닐 위기는 “직접적으로 중국공산당(CCP)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중공의 화학회사들이 거의 모든 펜타닐의 전구물질(가공되지 않은 미완성품)을 제조한 후 멕시코의 마약 조직에 판매하면, 간단한 가공만으로도 펜타닐을 합성해 미국 전역으로 유입시킬 수 있다.
역사적으로 중공은 이미 마약을 이용해 초한전을 벌인 전과가 있다. 항일전쟁 시기에 이미 중공은 항일 중이던 국민당을 무너뜨리기 위해 난니완(南泥灣)에서 아편을 생산해 국민당 통치구역으로 판매했는데, 이는 국가와 민족을 해치면서도 폭리를 취한 것이었다.
1938년 장제스(蔣介石)는 일기에서 이렇게 썼다. “공산당은 공산 인터내셔널이 백년 동안 해온 비밀 활동으로, 그 수단이 가장 악독하고 인정과 도덕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마약 등의 수단으로 무제한 전쟁을 벌이는 동시에, 중공은 이른바 ‘중공 모델’과 공산당의 이데올로기를 수출하는 데 박차를 가하면서 공산 독소로 전 세계를 침식하고 있다. ‘공자학원’이 미국 대학에 침투하고, ‘일대일로’로 먼 나라들을 묶어두며, ‘대주변계획’으로 이웃을 사로잡고, 미국 언론과 개인 미디어에 침투하며, 미국인들의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수집하고, 바이러스를 개조하는 등의 이런 프로젝트들은 중공이 그 궁극적인 목적을 실현하는 과정이다. 중공은 이미 미국과의 최후 결전을 준비하는 상황에 놓여 있으므로, 중공에 대한 어떤 유화나 타협, 환상도 자해, 자살, 공산당에 협력하는 행위다.
미국인들이 더 이상 선량함이 악에 이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더 이상 중공의 무도덕하고 무원칙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때에야 비로소 신의 은총으로 미국이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오직 중공이 해체된 후에야 화교들이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신주대지(神州大地)로 다시 변할 것이다.
글/장밍(章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