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공산당’ 발행 20주년, 경찰과 민중 각성해 신고 줄어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발표된 지 20년이 됐다. 나는 수련을 시작한 후에 ‘9평’을 접하게 됐다.

2005년, 내가 11살이었을 때 수련생의 도움으로 법(파룬궁)을 얻게 됐다.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야 파룬궁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 초등학교 때부터 접했던 교과서에는 파룬궁을 비방하고 왜곡하는 내용만 있어서, 파룬궁에 대해 전혀 올바른 인식이 없었다.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나서야 진정한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 파룬따파는 사람을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하게 하는 대법이며,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크게 감동했다. 그제서야 우주에 니 너무 무지해요”라고 했다. 서기도 신고자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며 매우 싫어했다. 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파룬궁 진상을 더 깊이 알게 되면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이 잔혹한 박해가 역사상 유례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너무나 사악했다. 수억의 선량한 사람들이 신념을 포기하도록 강요받았고, 수만 명의 확고한 수련자들이 감옥과 노동수용소에 끌려가 강제로 고문당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박해로 목숨을 잃었는지 모른다. 얼마나 많은 가정이 이 박해로 파탄 났는지 모른다. 나는 미성년자 시절 파룬궁 수련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세뇌반에 불법 구금돼 강제 세뇌를 당했고, 이후 ‘9평’을 배포하고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린다는 이유로 2년간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받았다.

이 모든 고통의 원흉인 중공 사악 정권과 주범 장쩌민(江澤民)의 죄악은 ‘9평’에서 결론이 났다. ‘9평’은 중공의 죄악을 낱낱이 폭로했고 그 추악한 본질을 파헤쳤다. 책의 모든 글자가 사악한 정권을 해체하는 예리한 검이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사악함을 간파하고 한때 가입했던 공산당과 그 산하 조직에서 탈퇴하고 있다.

‘9평’ 발표 이후 20년이 지나면서 ‘9평’의 전파로 중공의 본질이 널리 알려졌고, 이로 인해 4억 3천만 명의 중화 자손이 ‘공산당 조직 탈퇴’ 대열에 동참했다. 매일 수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 진상을 아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중공의 사악함을 폭로하고 있다. 공산당의 종말이 다가왔고, 많은 정의로운 사람이 나서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하기 시작했다.

‘9평’ 발행 20주년을 기념해 나는 우리팀 수련자들과 함께 ‘9평 출간 20주년, 4억 3천만 중화 자손의 삼퇴’, ‘천멸중공(天滅中共), 탈당으로 생명을 보호하라’, ‘전통으로 돌아가야 인류에게 희망이 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진상 현수막을 시골의 사람이 많은 곳에 걸었다.

과정에서 작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가을 수확철이라 도시에서 많은 사람이 과일을 따러 왔기에 우리는 이 기회를 이용해 과일나무에 진상 현수막을 많이 걸었다. 어느 날 한 방문객이 현수막 몇 개를 발견하고는 찢어내 신고했다. 시청 관련 부서가 주민위원회에 피드백을 했는데, 주민위원회의 한 간부는 “저 사람(신고자를 가리킴)은 할 일이 없나 보네요. 뭐든지 참견하네요”라고 말했다. 또 관련 직원은 “요즘 사람들은 너무 어리석어서 공산당이 하는 말은 무조건 다 믿어요. 정말 머리가 없어요. 전혀 생각을 안 하이틀 후 파출소 관할 경찰이 현지 파룬궁수련자의 집을 방문했는데, 파룬궁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수련자는 자발적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할 것을 권했고 결국 진상을 깨달은 경찰은 구원됐다. 이 시골 마을에는 여전히 많은 진상 현수막이 가을의 붉은 단풍 사이에서 바람에 휘날리고 있으며 모두가 보고 즐기는 풍경이 됐다.

지난 20년은 하나의 과정이자 위대한 증거다. 새것과 낡은 것이 교체되는 특별한 시기에, 우리는 정념을 유지하며 웃으면서 아름다운 새 시대를 맞이하자. 공산당이 없는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하자!

글/중국 수련자 후이샤오(慧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