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과 마음의 건강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오늘날 첨단 의학과 최신 기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유사 이래 질병은 인류에게 언제나 버거운 존재였다.
지난 29년간 많은 이가 파룬궁으로 잘 알려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함으로써 고질병과 불치병에서 벗어났다. 이들은 절망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수련지침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마음이 온화해지고 도덕이 향상되는 경험을 했다.
파룬따파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은 1992년 5월 13일부터 1994년 말까지, 중국 전역 23개 도시에서 총 54회 학습반을 개최해 강의했는데, 당시 6만 명 이상이 학습반에 참가했다. 리훙쯔 선생이 학습반에서 법을 전하고 공을 전하는 과정에 많은 신기한 일들과 기적이 일어났다. 이 소식이 곳곳에 알려지면서 중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파룬궁 수련인이 늘어났다.

테너 관구이민의 새로운 삶

중국 유명 테너 중 한 명인 관구이민(關貴敏)은 폭넓은 음역과 맑은 음색을 지녀 ‘중국의 파바로티’로 불렸으며, 중국 문화부가 지정하는 국가 일급 연기자이다.
그러나 1983년, 가수 경력의 최고봉에 도달한 39세의 젊은 나이에 B형 간염과 간경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여기저기서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고 여러 기공 치료도 시도해봤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관구이민은 당시의 고통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그때는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쉽게 지쳤어요.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갔는데 피로로 인해 잠시 걷고는 풀밭에 누워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했지요. 온종일 머리가 어지럽고 무기력했어요, 하늘을 쳐다보니 온통 잿빛이더군요. 그런 고통을 병이 없는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 겁니다.”
그러다 1996년 봄, 관구이민은 우연한 기회로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고 불과 2년 만에 모든 병이 다 나았다. 그는 “파룬따파를 만나기 전에는 심신의 건강이란 제게 그저 하나의 꿈이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병이 없이 진정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병은 고칠 수 없던 의사의 ‘반전’

왕즈위안(汪志遠) 박사는 하버드 의과대학을 포함해 25년 동안 의사 생활을 했다. 그는 평생 수많은 환자를 치료했지만, 정작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없었다. 불치병에 걸린 그는 운 좋게도 파룬따파를 만나 의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의 기적을 직접 체험했다.
중국에 있을 때 왕 박사는 ‘척수성진행성근위축증’ 진단을 받았다. 이는 세계 5대 불치병 중 하나로, 근육이 약해지고 위축되면서 결국 호흡 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한 줄기 희망을 품고 여기저기서 양의사, 중의사를 찾아 치료해봤지만 유명한 교수와 전문가들 전부 속수무책이었다.
3개월 만에 그의 체중은 75kg에서 58kg로 줄어들었다. 몸이 허약해져 계단을 한 층 오르기만 해도 어지럽고, 외출할 때마다 탈 것이 필요했다. 심한 기억 상실로 인해 집 주소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1995년에 중국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가 해법을 찾았다. 그는 친구와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누군가 먼저 발견하면 서로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세계 최고 의료 시설 중 하나인 하버드에서도 왕 박사는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바로 그가 절망에 빠졌을 때, 중국의 친구가 그에게 파룬따파를 추천했다. 그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현지 파룬궁 수련인이 개최한 파룬궁 ‘9일 학습반’에 참가해 리훙쯔 선생의 비디오 강의를 시청했다.
첫째 날 강의를 듣고 난 후, 왕 박사는 온몸이 편안하고 힘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에는 위통을 비롯해 온몸의 불편했던 증상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는 “하루 종일 따뜻한 기류가 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우 따뜻하고 편안했다.”라고 설명했다.
그 후 3개월 동안 체중, 기억력, 헤모글로빈을 포함한 모든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체력은 20년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했다.
왕 박사는 ‘보스턴 글로브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공법이 진정으로 한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 승화시킨다는 점에서 다른 기공과 다르며, 맑은 정신과 더 나은 건강을 줍니다.”라고 말했다.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다
1998년 12월, 후베이성 우한에서 실시한 ‘우한 파룬따파 수련자의 심신 건강 효과에 대한 부분조사’라는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99.5%가 수련 후 흡연, 음주, 도박을 포함한 나쁜 습관을 끊었다고 답했다. 이런 상황은 현대 의학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서, 현재 현대 의학은 술, 담배, 마약 등의 중독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이 없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는 중국 이외 지역의 파룬궁 수련인들도 마찬가지로 체험한 사실이다.
보스턴에서 일하는 철도 엔지니어 스티브는 15세에 마약에 노출된 후 중독에 빠졌는데, 마약을 끊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설상가상으로 막내아들 역시 어린 나이에 마약에 중독됐다. 마약 재활센터에서 일하던 스티브의 아내 로베르타는 좌절과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가족이 무너지려던 바로 그때, 한 가지 행운이 찾아왔다.
어느 날 스티브는 중국에서 ‘파룬궁’이라는 수련법이 탄압받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부부는 오랫동안 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스티브는 곧 파룬따파 수련을 하기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마약을 끊을 수 있게 됐다.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은 마치 영혼의 족쇄를 열듯이 그 힘은 상당히 강력했습니다.”라고 스티브는 설명했다.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막내아들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아들은 마약을 완전히 끊었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스티브는 “그는 더 이상 욕을 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물건을 훔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모든 나쁜 습관을 다 고쳤지요.”라고 말했다.
로베르타는 “남편의 마약 중독 때문에 너무 속상했고, 아들이 그렇게 사는 것을 보니 마음 아팠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활력 넘치는 아이로 변했고 모자 간에 서로 존중해요. 이 모든 것을 제가 얻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 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한 가지 소원이 있다는 스티브는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중공의 거짓말 선전을 믿지 마십시오. 당신의 눈으로 파룬궁이 무엇인지 들여다보면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희망했다.
글/ 밍후이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