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노 가드(73, 여) 씨는 뉴욕 롱아일랜드 서퍽 카운티에 사는 유대인 보석상이다. 작년 3월 중하순에 그녀는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생겼다. 호흡이 어렵고 움직이기 힘들었다. 가족과 떨어져 있었는데 다행히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친구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아홉 글자 진언을 성심껏 외우라고 알려주었는데, 지금 그녀는 건강을 회복했고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다.
3월 12일, 가드 씨와 오빠 일가족은 맨해튼과 롱아일랜드에서 주말을 보냈다. 오빠 일가족이 떠나고 일주일 후인 3월 19일에 그녀는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입안에서 금속 냄새 말고는 다른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가드 씨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달고 신 음식만 먹고 싶었어요. 침대에 눕고만 싶었고 누우면 온몸이 아팠지요.” 3월 21일, 그녀는 차를 몰고 사우샘프턴 병원에 갔다. 의사는 그녀에게 폐렴 증상이 있다고 말하면서 집에 가서 자가 격리하고, 4시간마다 타이레놀(해열제)을 복용하라고 말했다.
가드 씨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집에서 자가 격리했다. 건강은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점점 더 안 좋아졌다. 점차 호흡이 곤란해졌고 온몸이 아파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됐다. 그녀는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가드 씨는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렸어요. 한 달 내내 머리가 텅 비었어요. 온몸에서 땀이 나서 시트를 자주 빨았어요. 숨을 쉴 수 없었고, 코막힘이 없는데도 코가 막힌 느낌이 들었어요. 말도 하지 못했고 목소리는 점점 작아졌어요.”라고 말했다.
가드 씨는 “혼자 있으면서 옆에 가족이 없을 때 숨을 쉴 수 없다는 공포는 아주 컸어요. 몇 분간 숨을 쉬지 못해도 누군가를 불러서 병원에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걸렸다면 그들도 전염될 수 있으니까요. 가족이 감염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정말 고통스러웠어요.”라며 “이 바이러스는 사람을 세상과 격리하고, 고독의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혼자서 이 병을 감당해야 하고 아무도 도와줄 수 없지요.”라고 설명했다.
4월 23일, 가드 씨의 친구인 파룬궁 수련생 애나 루이스는 아홉 글자 진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보라고 권하면서 파룬따파 웹사이트를 보내줬다.
가드 씨는 이날 저녁 애나에게 문자를 보내 알려준 대로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운 후 공기가 점점 폐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다시 문자를 보내 애나에게 심장에도 공기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다음 날 아침, 그녀는 또 문자를 보내 어젯밤에 계속 외우다가 잠이 들어 곤히 잤다고 했다. 천천히 한마디씩 아홉 글자 진언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호흡이 돌아왔고, 3일 만에 정상인처럼 부드럽게 숨을 쉴 수 있었다.
가드 씨는 아홉 글자 진언을 외움으로써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 있던 심장병 및 기타 증상도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1년 전에 혈관 조영술을 받고 나서 심장박동수가 분당 44~46(정상치는 60~100)이었는데 지금은 50~54가 됐다.
가드 씨는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운다고 했다. “잠자기 전이나 깨어있을 때, 길을 걸을 때, 좋지 않은 생각이 들 때, 우울할 때, 이 구결을 외워서 2~3주 만에 회복됐어요. 파룬따파가 저를 구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기적을 믿지 않았는데,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자 확실히 기력이 달라졌어요.” 지금 그녀는 활력이 넘쳐 매일 3km를 걸으며 일상으로 돌아갔다. /밍후이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