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서남부 파룬궁수련자
우리 성(省)은 변방의 외진 가난한 성이지만,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이곳에 오셔서 설법하고 공법을 전하셨다. 당시 나는 수련생 A와 함께 강습반의 수련생이면서 동시에 업무담당자였기에, 다행히 사부님을 알게 되었고 사부님 곁에서 한동안 지낼 수 있었다.
더욱 운이 좋았던 것은 1993년 동방건강박람회에서 사부님께서 수많은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하시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것이다. 평범하고 친근하며 침착하고 온화하신 사부님은 박람회를 통해 실로 비범한 공력을 지닌 대사(大師)임을 증명했다!
손만 대면 병이 낫다
박람회가 시작되자 인파가 물결처럼 로비로 몰려들었다. 다른 공파 전시부스에 줄을 선 사람들은 매우 적었지만, 유독 파룬궁 부스 주변만 빽빽하게 차 있었다. 첫 번째 줄의 사람들은 아침 일찍 오전 진료번호를 빨리 받아갔고, 두 번째 줄의 사람들은 오후 번호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가장 힘드셨다! 사부님의 치료를 간절히 기다리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불치병, 난치병, 의문의 병을 앓고 있었고, 움직일 수도 없는 위중한 환자들을 가족들이 들것에 메고 오거나 휠체어를 밀고 오거나 업고 와서 긴 줄을 이루었는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항상 자애로운 미소를 띠시며 인내심을 갖고 침착하고 친절하게 환자들을 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첫째, 약을 처방하지 않으시고, 둘째, 주사를 놓지 않으시며, 셋째, 어떤 의료기구도 사용하지 않으셨다. 다만 손바닥으로 환자의 병든 부위를 향해 옷을 입은 채로 가볍게 두드리시거나, 쓸어 내리거나, 몸 밖으로 긁어내시거나, 마치 무언가를 잡아서 바깥으로 던지는 듯한 동작만 하셨다.
여러 해 동안 마비됐거나 곱사등이 된 환자의 경우, 사부님께서는 환자 뒤에서 가볍게 안아 올려 몇 번 늘여주셨다. 동작도 많지 않았고 두세 번, 서너 번 정도였다. 사부님께서는 한편으로 환자에게 온몸의 긴장을 풀라고 말씀하셨다. “긴장을 푸세요!” 이어서 사부님께서는 환자를 격려하셨다. “일어나 앉으세요!” “좋아요!” “일어서세요!” “꼿꼿이 서세요!” “저를 따라 걸으세요!”
이때 기적이 나타났다. 환자들이 사부님의 명령을 따라 정말로 일어나 앉을 수 있게 됐고, 땅에 내려와 꼿꼿이 서서 걷기 시작해 뛰고 점프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이 꿈인가? 아니면 생생한 현실인가? 환자들은 처음에는 자신도 믿지 못했다가, 그다음에는 뜻밖의 기쁨에 큰 소리로 외쳤다. “나았어요! 정말 나았어요!” 어떤 이는 큰 소리로 “리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어떤 이는 마음껏 크게 외쳤다. “살아있는 보살이 저를 구해주셨어요!” 어떤 이는 기뻐서 울었고, 목이 메어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감사와 존경
우리가 평생 잊지 못할 감동적인 장면이 두 가지 있다.
첫째는 치유된 환자와 가족들이 보여준 무한한 감격과 감사의 표현이었다. 오랫동안 병들었던 환자가 순식간에 지팡이를 버리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들것도 필요 없이 스스로 걸으며 뭇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람회장을 뛰어다니는 것을 보자, 환자의 가족들은 모두 눈이 휘둥그래져 놀라고 기뻐하며 큰 소리로 외쳤다. “신선이 환생해 우리를 구해주셨다!”
그들은 어떻게 사부님께 보답해야 할지 몰라 너도나도 사부님 앞으로 뛰어와 ‘퍽’하고 무릎을 꿇고는 계속 머리를 조아리며 외쳤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부님께서는 연거푸 “일어나세요! 일어나세요!”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일으켜 세우신 후 이어서 ‘다음 환자’를 보셨는데,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하셨다.
둘째는 현장 관중들이 깊은 감동을 받아 보여준 찬사와 존경, 숭배의 표현이었다. 이런 신기한 효과는 세상 사람들이 평생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는 것으로, 직접 보지 않았다면 믿기 어려웠을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너무 신기해요! 너무 신기해요!”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관심
사부님께서는 힘드신 중에도 먼 곳에서 온 우리 둘을 걱정해주셨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우리 둘과 함께 점심을 드셨다. 사부님께서는 먼저 도시락을 열어 상자 안의 좋은 반찬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고, 사부님께서는 아주 적은 반찬만 남겨두셨는데 박람회 기간 매일 그러셨다. 우리 둘은 매우 마음이 아팠지만 거절할 수도 없어 죄송해하며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휴가가 끝나가서 박람회 폐막을 기다리지 못하고 우리는 미리 돌아가야 했다. 사부님께서는 거듭 만류하셨지만, 우리의 깨달음이 너무 낮았다. 수련인은 속세를 벗어난 사람으로, 몸은 속세에 있지만 마음은 속세를 벗어나야 하는데 세상에 무엇이 은사 곁에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하겠는가? 이런 기연(機緣)은 또 얼마나 얻기 어려운 것인가! 우리는 결국 아쉬움을 뒤로하고 사부님께 작별을 고했고,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박람회장을 나갈 때까지 계속 배웅해주셨다. 그 후 이 일을 회상할 때마다 후회막심이다.
파룬궁 소개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불리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1992년 5월에 전하신 불가(佛家)의 수련대법으로, 진(眞)·선(善)·인(忍)을 지도로 삼고 있으며, 5가지 느리고 우아한 공법 동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사람들에게 선(善)을 가르침
파룬궁은 수련자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표준에 따라 도덕 수준을 높이도록 요구합니다. 파룬궁 수련은 건강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정직하고 선량하며 관용적이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건강 증진
1998년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베이징, 우한, 광둥 등지에서 5차례 의학조사를 실시했는데, 조사 결과 파룬궁의 건강 증진 총 유효율이 98%에 달했습니다.
● 사회에 이로움
1998년, 중국의 은퇴 간부들이 파룬궁에 대해 수개월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파룬궁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의 해로움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정치국에 조사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 전 세계로 전파
파룬궁은 이미 100여 개국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훙쯔 선생님과 파룬따파는 인류의 심신 건강에 탁월한 공헌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각국 정부로부터 5,400여 건이 넘는 표창장과 지지 결의안을 받았습니다.
● 입문 방법
마음을 차분히 하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읽거나, 파룬궁수련생들이 개최하는 ‘9일 학습반’에 참가하세요. 그 다음 리 선생님의 공법 교육 비디오를 시청하거나 파룬궁수련생에게 파룬궁 5가지 공법을 배우면 됩니다
파룬궁 서적, 공법 교육 영상, 각 지역 연공장 소개 등
수련에 관련된 모든 자료는 파룬따파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o.falundaf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