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룬궁이 전해지기 전인 90년대 초, 중국 동북의 한 작은 산촌 주민들은 공산당의 무신론, 진화론의 장기간 세뇌 하에서 전통적인 미덕을 잊어버리고 사람의 본성을 잃어버렸다. 서로 간에 음모와 책략을 꾸미고 사소한 일에도 크게 싸웠다. 낮이든 밤이든, 거리에서 자주 싸우는 소리, 욕하는 소리,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마을 주민들은 가족 관계에서도 매우 좋지 않았다. 형제, 형제의 아내들이 약간의 재산이나 부모 봉양 문제로 끊임없이 다투었다. 또한 누구의 집 노인이 돌봐주는 사람이 없다거나, 아파도 돌보는 사람이 없다거나, 누구네 노인이 맞았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려왔다.
더 나쁜 것은 마을 주민들이 도둑질하고 훔치는 나쁜 습관을 키웠다는 점이다. 그 시절에는 “외국에는 캐나다(加拿大, 중문 발음 ‘자나다’)가 있고, 중국에는 ‘다자나(大家拿: 모두 가져가다)’가 있다. 관리도 가져가고, 백성도 가져가고, 안 가져가면 손해다, 가져가도 공짜다”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고추, 가지, 감자, 고구마, 각종 농작물, 닭, 오리, 거위, 개 등, 작은 것들을 쉽게 훔쳤다.
큰 것을 훔치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 저녁에 오토바이를 마당에 세워두면 아침에 일어나 보면 바퀴, 엔진 등 값나가는 부품은 모두 사라지고 철제 프레임만 남아있었다. 소를 밤에 누군가가 강가로 끌고 가면 찾았을 때는 소가죽만 남아 있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도둑질을 했다. 그래서 누구네 집 강낭콩, 고추가 없어졌다든가, 누구네 집 닭장을 털었다든가, 누구네 집 쌀, 옥수수가 없어졌다든가, 누구네 집 소를 끌고 갔다든가, 누구네 집 오토바이가 없어졌거나, 누구네 집 차 바퀴가 뜯겨졌다든가 하는 이야기는 흔한 일이었다.
마을 주민들의 도둑질 행위는 본 마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주변 마을들도 피해를 입어 원망의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심지어 외부에서 온 상인들도 예외 없이 피해를 입었다. 상인의 차가 멈추기만 하면 마을 주민들이 둘러싸고 마치 물건을 고르는 척하면서, 상인이 잠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물건을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해 가져갔다.
상인들은 물건이 사라지는 것을 보아도 쫓아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좌판이나 판매차를 떠나면 돌아왔을 때는 물건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도둑질 풍토에 상인들은 두세 명이 함께 와서 자신의 좌판을 지키지 않고는 감히 이곳에서 장사하지 못했다.
주변 마을 사람들과 상인들은 모두 이곳을 ‘도둑 소굴’이라고 불렀으며, 이렇게 불린 지 수십 년이 되었고 악명이 자자했다. 마을 관리자, 파출소 등 많은 세대의 지도자들이 바뀌어도, ‘도둑 소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두려워하지 않고 머리를 긁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1998년 봄, 파룬궁이 이 마을에 널리 전파됐다. 현 소재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마을에 법공부와 연공 장소가 설립됐다. 이 지역의 몇몇 기공을 좋아하는 마을 주민들이 먼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자발적으로 음향 기기, 녹음기, 녹화기를 구입해 대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당시는 농한기였으며 대법을 배우는 마을 주민들은 과거의 원한을 따지지 않고, 이웃과 친지들에게 알렸다.
“빨리 가서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들어보세요, 정말 좋아요.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고 복을 받을 수 있으며, 돈도 받지 않습니다.”
처음 대법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상영했을 때, 설법을 보러 온 마을 주민들이 많지 않았고, 대부분 반신반의하면서 새로운 것을 구경하러 온 것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사부님 설법 영상을 상영하고, 9일 학습반을 개설했을 때, 매일 자리가 가득 찼으며, 70-80명에 이르렀다. 아침 연공 시간에는 남녀노소 100여 명에 달했다.
일시에 작은 마을이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과거에 마을 주민들이 만나면 닭 훔치기, 개 훔치기, 이 사람 욕하기, 저 사람 욕하기와 같은 화제를 나누었지만 갑자기 중단됐다. 사람들이 다시 만나면 여전히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모두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이 공법은 정말 좋아요. 연공을 마치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운이 충만해져 일해도 피곤하지 않아요.” “파룬궁 사부님의 말씀도 너무 좋고, 너무 맞아요. 이전에는 누구도 우리에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이전에는 ‘덕(德)’을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랐고, ‘업(業)’을 쌓으면 사람들에게 ‘덕’을 갚아야 한다는 것도 몰랐어요. 원래 덕을 너무 많이 잃으면, 복이 적어지는 거였군요. 이제 보니 우리가 이전에 한 행동들이 모두 잘못된 거였네요!”
이때부터, 마을의 여러 나쁜 풍조가 갑자기 멈췄다. 파룬따파의 도래는 마을에서 수십 년 동안 씌워진 ‘도둑 소굴’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겨냈다. 더 이상 물건을 훔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고, 어떤 물건도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두어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았다. 외부에서 장사하러 온 사람들도 기쁘게 말했다. “이곳은 정말 변했어요, 우리도 이젠 여기를 좋아하게 됐어요. 주민들이 돈도 많고 착해서 장사가 잘 될 뿐만 아니라,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모두 잘 도와줘요.”
예전에 이 마을은 악명이 자자했지만 이제는 길에 떨어진 물건을 줍지 않고, 밤에도 문을 잠그지 않게 되었다. 이 마을에 사는 한 수련생은 말했다.
“파룬따파가 우리 온 마을을 변화시켰습니다. 위대한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위대한 대법이 작은 산촌의 대법제자들을 성취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진(眞), 선(善), 인(忍)’이 우리 온 마을에 복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글/중국 파룬궁수련자 정가(正歌), 신우(新宇)
파룬궁 소개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불리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1992년 5월에 전하신 불가(佛家)의 수련대법으로, 진(眞)·선(善)·인(忍)을 지도로 삼고 있으며, 5가지 느리고 우아한 공법 동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사람들에게 선(善)을 가르침
파룬궁은 수련자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표준에 따라 도덕 수준을 높이도록 요구합니다. 파룬궁 수련은 건강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정직하고 선량하며 관용적이고 평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건강 증진
1998년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베이징, 우한, 광둥 등지에서 5차례 의학조사를 실시했는데, 조사 결과 파룬궁의 건강 증진 총 유효율이 98%에 달했습니다.
● 사회에 이로움
1998년, 중국의 은퇴 간부들이 파룬궁에 대해 수개월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파룬궁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의 해로움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정치국에 조사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 전 세계로 전파
파룬궁은 이미 100여 개국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훙쯔 선생님과 파룬따파는 인류의 심신 건강에 탁월한 공헌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각국 정부로부터 5,400여 건이 넘는 표창장과 지지 결의안을 받았습니다.
● 입문 방법
마음을 차분히 하고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읽거나, 파룬궁수련생들이 개최하는 ‘9일 학습반’에 참가하세요. 그 다음 리 선생님의 공법 교육 비디오를 시청하거나 파룬궁수련생에게 파룬궁 5가지 공법을 배우면 됩니다
파룬궁 서적, 공법 교육 영상, 각 지역 연공장 소개 등
수련에 관련된 모든 자료는 파룬따파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o.falundaf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