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NBA 전 선수 에네스 칸터 프리덤이 지난 7월 23일 워싱턴에서 열린 파룬궁수련자 박해 반대 집회에서 연설했다.
칸터는 약 3년 전 파룬궁 티셔츠를 입은 한 어린 소녀가 다가와 가족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을 계기로 파룬궁과 중공의 박해를 처음 알게 됐다고 밝히며, 이후 그는 박해받는 수련자와 가족들을 만나며 실상을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을 공개적으로 반대하면 커리어와 수백만 달러를 잃을 수 있지만, 이는 돈이나 경제적 이익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라며 “도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그 어떤 계약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칸터는 인권 발언을 이유로 NBA 측으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밝히며 “선수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누구든 불의를 겪는다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운동선수, 배우, 예술가, 사회운동가들이 파룬궁 박해 반대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이는 좌우 이념을 떠난 순수한 인권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각국 지도자들이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이념에 귀기울인다면 전쟁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징페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