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상원의원, 중공의 초국가적 파룬궁 탄압 규탄

▲ 호주 연방 상원의원 맬컴 로버츠가 언론 인터뷰에서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을 규탄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26년이 지났고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이 계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호주 연방 상원의원 맬컴 로버츠(Malcolm Roberts)는 NTD TV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중국과 해외에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탄압을 규탄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행위는 혐오스럽고 즉시 중단돼야 합니다.” 로버츠 상원의원은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들은 중국에서만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호주에서도 목소리를 내는 화교를 박해하고 있습니다.”

그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호주 내에 중공 경찰과 경찰차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중공 경찰이 있어 중국 혈통의 호주 시민을 해치고 있다면, 이는 비인도적이고 혐오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제지해야 합니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근원에 대해 로버츠는 “중국(중공) 정부는 인민을 두려워하며, 이것이 바로 파룬궁을 탄압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

“한 정권이 통제를 수단으로 삼는다면, 그 배후에는 필연적으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두려움은 중국의 미래 발전과 경제 번영을 제한합니다.”

매일 인도의 고대 명상을 수행하는 로버츠 의원은 “파룬궁은 누구에게나 적합한 아름다운 수련공법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공 정권이 마음과 정신 수련을 탄압하는 것은 그 정권이 본질적으로 취약하고 인성을 말살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하고 있는 일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캔버라 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