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 탄압은 악마의 소행”

▲ 일본 이와쿠니시 시의원 이시모토가 청원서에 서명하며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중단을 촉구했다.

일본 이와쿠니시와 후쿠오카시는 각각 11월 28일과 29일에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 상영회를 개최했다. 캐나다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매터스가 강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정치인, 전문가, 학자들은 일제히 중공의 악행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관객들도 강제 장기적출 반대를 위한 ‘G7+7 국가 청원서 제출’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범죄가 국제적 관심을 끌면서 서구 국가들과 대만이 잇따라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매우 부족하고, 중국에서 장기이식을 받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토론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이 단순한 인권침해를 넘어 인류에 대한 범죄이므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이와쿠니 행사장은 자리가 부족해 추가 좌석을 마련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관객들은 영상을 본 후 큰 충격을 받고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생체장기적출 만행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전체 상영회장이 침묵 속에 충격에 빠졌다. 그 후 거의 모든 사람이 청원서를 릴레이식으로 전달하고 서명하는 데 동참했다.

시각장애인인 가와이 씨는 “의사가 각막이식을 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했지만 기증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절대로 중국에 가서 이식수술을 받지는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의사 요시다 씨는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악마의 소행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와쿠니 지국


“眞·善·忍은 가장 아름다운 가치관”

2024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파리전시관에서 열린 프랑스 시장 박람회 기간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이 3일간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많은 관람객들이 파룬궁에 대해 듣고 진상을 알게 된 후 주저없이 박해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이들은 “잘하고 계십니다. 계속 해주세요!”, “여러분은 용감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시장인 앙드레 디아스(André Diaz)는 이곳에서 몇 년 전 TV에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보도를 본 적이 있다며, 이런 박해를 멈추려면 파룬궁수련자들이 지속적으로 해온 것처럼 토론하고, 전파하고, 함께 박해 중단을 호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생페레올시 부시장 앙드레 브뤼네(André Brunet)는 박해 진상을 듣고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은행 관리자 마릴린 귀유는 “여러분의 활동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라며 “진선인(眞·善·忍)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치관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우원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