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성탄 퍼레이드서 시민들 ‘眞·善·忍’에 찬사

▲ 11월 24일, 뉴질랜드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오클랜드 시내 성탄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지난 11월부터 뉴질랜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단체가 7개의 성탄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 용춤팀, 요고(腰鼓)팀의 훌륭한 공연은 뉴질랜드 시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오클랜드 시내 퍼레이드가 가장 성대했는데, 10만여 명의 관중이 거리를 가득 메웠고, 200개가 넘는 팀이 1.6km에 걸쳐 행진했다. 군중 속에서 중국인들도 “파룬궁을 보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감격스럽고 자랑스러워했다.

뉴질랜드 국민당 의원 보좌관 짐 핀들레이(Jim Findlay)는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말했다. “의상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들이 고수하는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원리가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가정, 지역사회, 정치, 심지어 비즈니스에도 중요하며, 모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간호사 제인은 파룬궁 단체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공연이 매우 훌륭하고 의상도 아름답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얼굴에서 그들이 모두 매우 선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오클랜드 브라운스 베이 지역 퍼레이드를 20년간 조직해온 샐리 카길(Sally Cargill)은 천국악단의 공연을 본 이후로 매년 지역 성탄절 퍼레이드에 초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진선인 가치관에 매우 공감하며 “이러한 가치관이 본래 대대로 부모가 자녀에게 전해주던 것”이라며, “안타깝게도 지금은 많은 부모들도 이러한 가치관이 부족해 아이들에게 이런 전통이 없어진 것이 유감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 단체가 지나갈 때 사다나와 레이든 부부는 감격스러워했다. 진선인 원칙에 대해 사다나는 “이는 인류를 초월해 우리를 더욱 강하고 진실하며 두려움 없게 만드는 가치관입니다. 제 미래의 자녀들도 이런 가치관을 가지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