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저우궁(周公)
옛말에 “초경에는 사람들이 아직 잠들지 않고, 이경에는 징과 북이 울리며, 삼경 한밤중에는 귀신이 문을 두드린다”라고 했다. 삼경은 종종 밤이 가장 깊고 생사가 교차하는 경계선이다. 전통적인 민간설화에서 ‘삼경의 북(三更鼓)’은 흔히 염라대왕의 최명부(催命符, 목숨을 재촉하는 부적)와 함께 언급된다. 그것은 시간을 알리는 북소리가 아니라 목숨을 거두려는 경고로, 악행을 많이 저지른 자의 운수가 다해 응보가 다가왔음을 암시한다.
오늘날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은 바로 ‘삼경’의 시간에 처해 있지 않은가? 시진핑(習近平) 방미를 계기로 중공 내부의 각종 인사들이 행동을 격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중국 대법제자와 명혜망의 27년간 이어진 굳건한 연락을 끊으려는 해킹 시도, 미국 내 잠복 스파이들을 다급히 부추기는 것, 나아가 미국 내 중국인을 매수해 중공의 파룬궁 탄압에 가담하게 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숙식 제공과 여비까지 포함된(파룬궁 반대 행사에 한 번 참가하는 데 1인당 약 2천 달러의 매수 가격) 조건 앞에서도 재미 중국인은 이것이 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닌지, 미국에서의 합법적 신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고려해야 한다. 미국 정부는 중공의 전면적인 침투, 미국 내 정간섭, 초국가적 탄압 등의 문제를 더욱 경계하고 있다. 한 걸음 물러나 보면 이런 여명 전의 어둠, 종말 전의 광기는 아무리 봐도 중공의 최후가 다가오는 밤의 삼경 북소리와 너무나 닮았다.
내우외환의 통치 위기에 직면한 중공은 과거 국민당을 이겼던 모든 수단에 금전적 지원까지 더해, 최근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 강도를 한층 높였으며, 미국 영토에서 선동, 폭력, 조직적인 정치 및 스파이 공작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막다른 길을 향해 미친 듯 질주하는 이 짙은 안개 속에서도, 세속을 초월한 진상과 양심의 힘이 중공의 수단과 방어선을 조용히 무너뜨리고 있다.
명혜망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아청구에서 파룬궁수련자 4명에 대한 사법 박해를 주관해 온 아청구 법원 판사 왕웨이천(王偉臣)이 바로 그 생생한 사례다. 그는 한때 “당신들 고소하고 싶은 곳이 있으면 어디든 가서 고소해 봐”라며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였다. 화상 재판에서도 화면과 음성이 불분명해 피고인과 변호인이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항의해도 “분명하게 들었다”며 강행하고, 변호사의 교차 신문 단계를 고의로 건너뛰거나 변호인의 의견 진술 전에 재판 종료를 선포하는 등 매우 횡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26년 9월 3일 리훙메이에 대한 네 번째 재판에서 그의 태도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그는 법정에서 스스로 이렇게 털어놓았다. “나도 법정에서 당신을 무죄로 석방해주고 싶지만,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합의부 판사 세 명이 모두 동의해야 하오. 나는 해외에서 하루에 100통이 넘는 전화를 받고 있는데, 지금 온 아청구 사람들이 나를 다 알고 있소. 당신들 사건은 모두 내가 맡아서 판결한 것이며, 당신들이 붙인 진상 스티커가 도처에 널려 있어 나는 지금 아청구에서 유명해졌소.”
해외에서 걸려온 수련자들의 전화에는 증오나 욕설이 없고 상세한 법률 분석, 역사적 교훈, 선악의 인과에 대한 인내심 있고 이성적인 권고만 있을 뿐이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 호연지기 넘치는 부름 앞에서 안하무인이던 이 판사의 오만한 기세는 눈에 띄게 수그러들었고, 강경했던 태도도 회피와 깊은 생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 미시적인 변화는 중공 폭정의 취약한 본질을 정확히 보여준다. 전체주의 통치는 오로지 거짓말과 공갈로만 유지되기에, 수많은 목소리가 봉쇄를 뚫고 체제 내 직원들의 귓가에 진상을 전할 때 사악의 방어선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매일 걸려 오는 백여 통의 권선 전화는 고집불통인 자들에게는 마음을 직접 찌르는 각성의 나팔이자 벼랑 끝에서 말을 멈추라는 경고의 두드림이다. 반면 완고한 중공 체제 입장에서는, 이 하늘을 뒤덮는 진상의 목소리는 그들의 해체와 파멸을 재촉하는 ‘죽음의 삼경 북소리’와 다를 바 없다.
역사의 톱니바퀴는 이미 최후의 순간에 다다랐다. 중공이 선량함을 박해하고 양심을 짓밟으며 쌓아 올린 사악한 건물은 민심을 잃고 천리가 밝게 드러나는 굉음 속에서 흔들리며 무너지려 하고 있다. 아청구 법원 판사 왕웨이천의 흔들리는 태도가 보여주듯, 아직 체제 내에서 시류에 휩쓸려 가는 사람들에게 있어, 이 ‘삼경의 북소리’ 이면의 경고를 알아듣고 대세를 명확히 보아 악행을 멈추는 것만이 유일한 출로다.

삼퇴 성명은 어떻게 하나요?
재한 중국인분들은 다음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간단히 삼퇴 성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명이나 별명으로 탈퇴해도 되며 어떤 위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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