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룬궁수련자 박해 반대 27주년을 맞아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뮌헨 등지에서 각종 행사가 열린 가운데, 독일 각급 정계인사 13명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성원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중공의 심각한 인권 침해를 규탄하며 평화로운 명상 운동인 파룬궁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수련자들의 마음이 순수하게 유지되고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를 기원했다.
“우리는 수수방관할 수 없어”
독일 연방의회 기민·기사당(CDU/CSU) 원내교섭단체 부대표 귄터 크링스 교수는 중공의 박해가 27년째 이어지며 신앙의 자유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일깨운다고 밝혔다.
그는 인권 침해 이면에는 가족과 희망을 지닌 구체적인 개인들이 있다고 강조하며, 기독교인이자 의원으로서 신앙 자유를 존중하는 일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피해 실상을 알리기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인간의 존엄성은 불가침”
연방의회 인권 및 인도적 지원 위원회 그룹 위원장 요나스 가이슬러 박사는 25년 넘는 기간 동안 인권 단체와 국제 관측통들이 중공의 위협, 감금, 고문 등 신앙 자유 침해를 지속적으로 폭로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중공의 지속적 박해를 가장 가슴 아픈 인권 침해 사례 중 하나로 꼽으며, 박해받는 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지지를 전했다.
/베를린 지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