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적인 현상을 연구했던 한국 과학자가 선택한 길

▲ 5장 공법을 연마하는 김현진 박사.

유기화학 박사 김현진(61) 씨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남 부러울 것이 없었지만 어릴 적부터 늘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고, 그로 인해 오랜 시간 방황하기도 했다.

성인이 된 후 방황을 멈추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도 해봤다. 연구원 시절 점심시간 30분간 좌선을 했지만, 헛헛한 마음은 여전했다. 스님이 되려고 대전에 있는 동학사에 찾아갔다가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답은 ‘전법륜’에 있었다

김 박사는 처음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후,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의문을 해소할 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가 과학을 전공했기에 원자, 중성미자, 쿼크 등 미세한 미립자로 우주 전체를 비유한 내용이 더욱 실감 났습니다. 전체 우주 천체를 구성하는 가장 미세한 근본 물질이 우주의 특성인 ‘진선인(眞‧善‧忍)’이라는 것도 알았지요. 진선인에 따라 생활했을 때 가장 편안하고 당당해지는 것도 우주의 특성에 위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도요.”

그렇게 그녀는 ‘전법륜’을 두어 번 읽었을 때 ‘아! 이 법으로 수련하면 원하던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달라진 일상들

파룬궁으로 수련을 통해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자, 김 박사는 더 이상 무기력해지지 않았다. 매일 피곤하고 힘이 없어 소파에 늘어져 있던 일상에 활력이 생겼고, 유방암 수술 이후 계속되던 진물도 사라졌다.

마음도 훨씬 가벼워졌다. ‘진선인’을 기준으로 생각하니 흔들리지 않고 마음도 단단해졌다. 또 마음을 내려놓으면 몸도 한결 좋아지는 것도 경험했다.

“저는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을 쉽게 내려놓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진짜로 그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경직된 몸이 풀리면서 회복되었어요. 원망심이라는 물질을 버리니 몸도 같이 회복된 것이죠.”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