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원 청문회 “중국공산당, 종교 신앙에 전쟁 선포”
2025년 11월 7일, 데이비드 맥코믹(David McCormick)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이 상원 ‘파룬궁 보호법’ 공동 발의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미국 연방 상원의원 총 8명이 ‘파룬궁 보호법’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파룬궁 보호법’(S.817 법안)은 테드 크루즈(Ted Cruz) 텍사스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이 지난 3월 3일 발의했으며, 법안은 중국공산당(중공)이 여전히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 만행에 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법안은 강제 장기적출에 가담한 개인이나 공모자를 제재하고 중공에 책임을 묻게 된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파룬궁 보호법’을 대표 발의하며 “중국 공산당이 권력을 유지하는 한 장기 이식 분야에서 중국과의 어떤 협력도 피해야 한다”고 명시하며, “동맹국들과 협력해 중국의 파룬궁 박해를 조명하겠다”는 미국의 목표를 법제화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을 가장 두려워해
11월 20일, 미국 의회 덕슨(Dirksen) 상원 오피스 빌딩에서 ‘중국공산당의 종교 신앙에 대한 전쟁 선포, 왜 이것이 미국에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청문회가 열렸다.
캔자스주 연방 상원의원, 캔자스주 주지사를 역임한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 공동의장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은 청문회 증언에서 “중공은 파룬궁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공의 신앙인에 대한 두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나는 중국(중공)이 종교 자유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이 우리의 항공모함이나 핵무기에 대한 두려움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라운백 의장은 이어 말했다. “이러한 종교 단체 중에서 나는 특별히 파룬궁에 대해 말하고 싶다. 중공은 그 누구보다 파룬궁을 두려워한다. 오랫동안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왜 그럴까?’ 파룬궁은 중국에서 가장 토착적이다. 이는 마치 캔자스주 토양에 밀을 심으면 반드시 자라나는 것과 같다. 7년 만에 파룬궁수련자가 9천만 명 이상에 달했고, 이는 중국공산당을 극도로 공포에 떨게 했다. 중공은 파룬궁을 소멸하려 시도했다.”
브라운백은 중공이 줄곧 거짓말을 퍼뜨려 중국인을 속이고 종교 신앙 단체를 외세라고 부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진정한 외세는 바로 공산주의이며, 공산주의는 유럽 산업혁명 시기에 발전해 나중에 중국에 들어왔지만 중국과는 맞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만약 당신이 진정한 중국을 원한다면 파룬궁의 뜻대로 하면 된다. 그들은 단지 중국을 수천 년간 유지해 온 문화와 문명으로 되돌리려 할 뿐이다. 중국인들이 외세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대중국 전략 변경하고, 백악관은 리훙쯔 대사 만나야
브라운백은 또 미국이 종교 자유 전략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너무 오랫동안 우리는 이 분야를 깊이 들여다보지 않았고 주로 인권 의제로만 다뤘다. 인권 문제는 종종 핵심 문제가 아닌 사소한 인권 의제로 취급받았다. 내가 보기에 현재 우리와 중공의 충돌에서 종교 자유는 국가안보 문제이며 필수적이고 긴급한 문제다. 우리는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 종교 자유를 인권 문제에서 국가안보 문제로 전환해야 하며, 명확하게 이 범주에 포함시켜야 한다.”
브라운백은 “나는 우리가 파룬궁을 지지하고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를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악관이 그분과 만나고 그들이 신앙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선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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