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관용의 가치를 지켜 온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5월 13일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세상에 전해진 지 29주년이 되는 날이자 제22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기도 하다. 캐나다 각 주와 도시의 정계 주요 인사들이 서신과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와 표창장을 보내왔다. 또한 파룬따파가 세상에 가져다준 아름다움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러스 미라스티 서스캐처원주 주지사는 축하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파룬따파가 세상에 전해진지 29주년이 된 기념일을 맞아 엘리자베스 2세 캐나다 여왕을 대표하여 저는 경축 행사에 참석하게 될 모든 이들에게 축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기여해 주신 서스캐처원주 파룬따파학회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과거 1년 동안 전염병과의 싸움 속에서 여러분들이 주민들과 수련법을 공유해 사람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경축 행사에 기쁨이 충만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로라 로스 서스캐처원주 공원· 문화·체육 사무청장도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 “‘파룬따파의 날’은 매우 특별한 기념일로서, 서스캐처원주와 캐나다의 문화 다원성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화의 다양함과 다원성은 우리를 남다르게 하며, 우리의 이웃, 지인들과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긴밀한 지역적 유대를 형성하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 수용, 이해, 포용력을 장려합니다. 서스캐처원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먼저 문화다원입법을 통과시킨 주로, 오늘날까지도 다원문화는 우리의 중요한 정책입니다.
‘파룬따파의 날’ 축제는 우리에게 진선인(真ㆍ善ㆍ忍)의 보편적 가치와 정신적 가이드라인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기회를 선사합니다. 줄곧 파룬따파를 전해줌으로써 시민들의 심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레지나市 “오늘은 파룬따파의 날”
캐세이 와간탈 서스캐처원주 국회의원은 잔혹한 탄압에도 평화와 관용을 지켜온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1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가장 아름다운 축복을 드립니다.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진선인’ 수련으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비록 중국 정부가 잔혹하게 파룬궁을 탄압하고 있고 아울러 해외 수련자들에게 공갈과 협박을 가하고 있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종일관 평화와 관용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와 배척은 세계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신앙으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음을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개인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근본적인 인권입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박해의 공포 속에서 생활해서는 안 됩니다. ‘파룬따파의 날’을 비롯한 모든 시각에 저는 당신들과 함께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신앙 자유를 지지합니다. 저의 가장 진심 어린 축복을 받아주십시오.”
표창장을 보내온 워런 스테인리 레지나시 국회의원은 “이 증서를 통해 파룬따파를 인정하고 표창한다”면서 “대중들과 유익한 수법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 캐나다 파룬따파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신들이 예전과 마찬가지로 파룬따파 공법의 근본 가치관인 ‘진선인’의 원칙을 잘 지키질 바랍니다. 이 특별한 날에 저의 가장 진심 어린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티 모란츠 위니펙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그는 영상을 통해 “올해는 여러분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축전을 열 수 없지만, 그동안 보여준 관용과 끈기 있는 모습은 이런 어려운 세상 속에서 더욱더 값져 보입니다. 누구든 신앙 때문에 박해를 당해서는 안 됩니다. 중국공산당의 인권 침해에 항거하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비록 원격으로 인터넷을 통해 축하하지만, 축제는 여러분에게도 희망과 밝은 내일을 꿈꾸게 해 줄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드라 마스터스 레지나시 시장은 ‘파룬따파의 날’을 선포하는 공고를 발표했다. 그는 공고에서 “본시 9004조 시정조례에 따라 시장 산드라 마스터스는 2021년 5월 13일을 ‘파룬따파의 날’로 특별히 선포하며 아울러 시민들께서 이 날을 인지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밍후이왕 토론토 기자단
